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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받는 남편이 되시려면 어떤 방법을 선택하셔야 할까요?? ^^

2014-11-28 14:58:42, 수정 2014-11-28 15:34:56 [김현주의 일상 톡톡]  출처   음식물쓰레기, 남편이 대신 버려줬으면

지금은 '남의 편' 남편이 신혼 때는 대신 처리해 줬는데…

 


 

 

#. 5년차 주부 김모(33)씨는 음식물쓰레기만 생각하면 진절머리가 난다. 신혼 때는 말하지 않아도 남편이 대신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 줬는데, 요샌 해달라고 부탁을 해도 들은 체 만체한다. 김씨는 "남편이 처음부터 안 도와줬으면 모를까, 잘 도와주다 요샌 나몰라라 하니 너무 야속하다"고 전했다.

상당수의 기혼여성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고 있었으며,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완전한 정착을 예상하는 시각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.

◆ 기혼女 64.4% "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게 가장 귀찮아"

28일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30세 이상 기혼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, 92.6%가 다른 사람이 버리는 음식물쓰레기 잔여물 때문에 불쾌했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기혼여성의 64.4%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집안일 중 가장 귀찮다고 느낄 만큼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번거로움도 상당했다.

특히 40대 후반 기혼여성(71%)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가장 귀찮아하는 편이었다. 이런 번거로운 때문인지 절반 이상(54.4%)이 음식물쓰레기는 집안 남자가 버려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지고 있었다. 특히 젊은 기혼여성일수록 남편이 음식물쓰레기를 전담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큰 편이었다.

◆ 배출 빈도, '2일에 1번 > 3일에 1번 > 매일' 順

음식물쓰레기는 보통 적어도 3일에 1번 정도는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틀에 1번 배출한다는 응답이 33.9%로 가장 많았으며 3일에 1번 배출이 25.1%, 매일 배출이 17.2%였다. 상대적으로 아파트 거주자가 매일(23.9%) 또는 이틀에 1번씩(37.9%) 자주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했으며, 단독주택 거주자의 경우는 3일에 1번 배출하는 비중(31.4%)이 높은 편이었다.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할 때는 대부분 본래 음식물쓰레기 상태(94.3%, 중복응답)로 버리고 있었으며, 탈수기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한 후 버리는 기혼여성(29.2%)은 적은 수준이었다.

 


 기혼여성 10명 중 4명 정도는 음식물쓰레기를 잘 분류하지 않고 버려본 경험(41.9%)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젊은 층일수록 제대로 분류하지 않고 버린 경험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. 또한 38.1%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비닐 봉투까지 함께 버린 경험이 있었으며, 아예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는 기혼여성(31.6%)도 적지 않았다.


◆ "악취 심하고 버리기 전 둘 곳도 마땅치 않아요"

음식물쓰레기 처리시 불편 사항으로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가 나는 점(74.6%, 중복응답)을 꼽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. 또한 버리기 전에 둘 곳이 마땅치 않고(56.8%), 버릴 때 국물이 흐르는 경우가 많으며(54.3%), 벌레가 생긴다(47.1%)는 점을 토로하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. 이밖에도 부피가 큰 쓰레기의 처리 곤란(17.2%)과 지정한 날짜에만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(9.7%), 종량제 봉투의 비싼 가격(9.5%)을 불만으로 꼽는 의견도 더러 있었다.

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해 대부분의 소비자가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조사 대상인 30대 이상 기혼여성의 93.8%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, 작년 같은 조사(91%)보다 인지율이 더 상승한 결과이다.

 


 


 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대체로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.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체 38.5%, 지역에 따라 부분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39.8%로, 10명 중 8명 정도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작년(33.2%)보다 5.3% 상승하였으며, 30대 후반(47%)과 단독주택 거주자(54.3%)가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편이었다. 반면 별로 필요하지 않거나(13.8%), 전혀 필요하지 않다(4%)고 보는 시각은 소수에 불과했다.


◆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성공할 것 같긴 한데…

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와는 달리 실제 기대 효과는 생각만큼 크지 않았다. 먼저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성공할 것 같다는 의견이 35.5%로 낮은 수준이었다. 2013년 같은 조사(29.9%)에 비해서는 성공적인 정착을 전망하는 시각이 다소 늘어났지만, 여전히 더 많은 사람들이 종량제의 성공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.

상대적으로 고연령층과 단독주택 거주자(51.4%)의 확신이 높은 편이었다.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로 인한 쓰레기 감량효과가 기대된다는 소비자도 46.6%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. 50대 이상(56%)이 가장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바라봤다. 또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국민 참여도가 높을 것 같다는 의견이 32.5%에 머물렀다.

 

 

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서민에게 부담이 되는 정책이라는 의견도 전체 43%로 적지 않았다. 이에 한 연령별 인식차이는 거의 없었으며, 비동의 의견은 18.1%로 적은 편이었다. 다만 작년 조사(50.7%)에 비해서는 서민들에게 부담이 된다는 시각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전체 절반 정도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쓰레기 무단 투기자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봐(49.2%), 제도의 부작용을 예상하는 시각도 큰 것을 알 수 있다.

◆ 본인이 배출한 쓰레기, 각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당연?

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비용 발생 문제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배출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므로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(55.9%)이 정부 보조 없이 개인이 비용을 전부 부담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는 의견(35.6%)보다 우세했다. 40대 후반(64%)과 50대 이상(60.5%) 고령층이 개인 부담이 당연하다는 의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.

아울러 종량제 시행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았다. 홍보가 충분히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34.6%로,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의견(53.9%)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이다. 그나마 작년보다는 홍보가 잘 되고 있다는 평가(2013년 21.2%→2014년 34.6%)는 늘어난 편이었다.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홍보가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.

 


 현재 거주지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는 61.5%로, 작년 대비(50.4%) 종량제는 많이 확산된 것으로 보여진다. 단독주택(80%)과 다세대주택(73.4%)의 경우에 종량제가 좀 더 잘 실시되고 있었다. 현재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방법은 ▲전용 봉투 방식(45%) ▲납부칩·스티커 방식(30.2%) ▲RFID 방식(24.1%) 순이었다. RFID 방식은 아파트(38.1%)에서, 전용봉투방식은 나머지 주택 형태(단독 66.1%, 다세대 73.9%, 빌라 68.1%)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.


◆ 종량제 시행 후 음식물쓰레기 감소 효과 어느 정도 있는 듯

한편,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후 쓰레기 감소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참여자의 55.4%가 음식물쓰레기의 양이 과거와 비슷하다고 응답한 가운데, 감소했다는 소비자가 37.4%에 이르렀다.

 

 특히 단독주택(57.1%)과 6대 광역시(45.5%) 거주자에게서 쓰레기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이 많았다. 반면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했다는 응답은 단 2.1%에 불과하였다. 주민 참여 수준도 좋은 편이었다. 현재 시행자의 71.2%가 지역주민들이 잘 참여하고 있다고 바라본 것이다. 잘 참여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은 18.7%로 적은 수준이었다.


◆ 알뜰하게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4가지 Tip

▲냉장고 정리하기=냉장고 안이 뒤죽박죽 섞여 있으면 예전에 사두었던 음식을 제때 먹지 못해 음식물쓰레기가 생기기 쉽다. 특히 유통기한이 짧은 음식은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고 이른 시일 내에 먹도록 한다. 냉장고에 어떤 음식이 들어 있는지 메모해 두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.

▲일반쓰레기·음식물쓰레기 구분하기=예상 외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할 줄 모르는 때가 많다. 음식물쓰레기의 분리기준은 동물의 사료로 쓰일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결정된다. 또한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는 물기를 꼭 짜야 수분함량과 염분농도가 낮아져 동물사료로 재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.

▲과일·채소 껍질 재활용하기=음식물쓰레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과일·채소껍질은 한 번 더 재활용한 후 버리도록 하자. 그을린 냄비를 닦는 데는 사과껍질이 제격이다. 바나나껍질은 소파나 가방·구두 등 천연 가죽제품을 닦는 데 효과적이다. 입구가 좁은 유리병을 씻을 때는 감자껍질을 이용해보자. 파뿌리·양파뿌리·북어·멸치 대가리도 끓여서 육수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.

▲지렁이 이용하기=자칫 혐오스러워 보이지만 지렁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일등공신이다.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같은 큰 통에 습한 흙을 3분의 2 정도 채워 준 후 지렁이를 넣고 어둡고 습한 공간에 둔다. 음식물은 5일에서 7일 정도에 한 번씩 준다. 자꾸 음식물과 흙을 뒤집으면 지렁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한 달에 한 번 정도 뒤집어 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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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자관리자

등록일2015-03-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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